[허나윤] 하이티를 통해 얻은 내 인생의 비전
안녕하세요 허나윤입니다.
우선 선교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과 기도로 많은 격려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이티에서 지낸 7일간의 시간은 방황하고 아무 의지가 없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하이티를 통해 제 인생의 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선교를 다녀온 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표정이 달라졌다' 였습니다.
이전에는 방황도 많이하고 신앙적으로 흔들리고, 아무런 목표가 없어 허무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처럼 하이티 아이들과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저를 준비하고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요새 너무 행복하고 하나님의 축복도 넘치도록 받고있습니다. 신앙적으로도 많은 성장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앙이 자라나니, 사탄의 교묘한 꾀임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학교에서 많은 이단들이 저에게 접근했습니다. I'm a christain.이라며 성경구절을 책에 써주겠다. 같이 교회에 가자, 함께 기도하자. 크리천이라면 당연한 방법으로 교묘하게 유혹했습니다.
알고보니 몰몬교와 하늘어머니를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mission trip을 가있는동안 저희 엄마는 제가 하나님을 더 인격적으로 바라볼수있도록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하이티 사람들을 보고 그것이 그저 동정으로 연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이 하이티에 가게 된 그 이끌림으로 더 큰 은혜와 큰 비전을 주님 안에서 가질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mission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