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Pak] 테레사 수녀의 꽃동네
우리가 아이티에 있는 동안, 우리는 고난에 처한 아이티를 돕고 있는 다른 기관들을 방문할 축복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헌신하는 진정한 희생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첫 번째 기관은 꽃동네 혹은 꽃마을이라 불리는 동네였습니다. 그 곳은 버림받아 거리에서 죽게 내버려진 아이들을 거두어 주는 가톨릭 커뮤니티였습니다. 그들의 미션은 그 어떤 사랑도 받아본 적이 없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쉼터와 식품 그리고 의료치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는 마을 관리를 위한 노동력 제공을 통해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두 번째 기관은 테레사 수녀 고아원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체류 시간이었지만, 아이티가 정말 사랑을 얼마나 절실히 필요로 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원하는 보살핌과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허락된 시간과 제한된 환경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할 일을 다 했다고 자부하며 그곳을 떠났습니다.
이 두 기관의 지속적인 헌신과 사랑을 통해 거기서 제공한 우리의 노고의 기회가 결코 가볍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절실한 감동을 뒤로한 채 우리는 그 곳을 떠났습니다.
감사합니다.